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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열이 계속된다면 단순 감기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가 독감에 걸렸을 때 대처법

바른생활연구소 2025. 12. 3.

 

어린아이는 면역 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됩니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여러 사람과 접촉하면서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독감은 감기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는 고열과 근육통,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빠르게 퍼지고 회복까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독감에 걸렸을 때는

부모가 어떤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 회복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가 독감에 걸렸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집에서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는지, 병원에 가야 할 시기는 언제인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 몸에서 나타나는 신호를 정확히 이해하고,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 독감 초기증상은 감기와 다르게 나타납니다

아이가 갑자기 고열과 오한을 보이면 독감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서 나타나는 독감 증상은 갑작스럽고 강하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아침에는 멀쩡했는데 오후가 되자마자 고열이 나거나,

밤에 갑자기 열이 39도 이상으로 오르며 오한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감기처럼 콧물이나 기침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라,

전신이 아픈 듯한 증상과 식욕 저하, 무기력함이 먼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표현이 서툴러서 몸이 어디가 아픈지 말로 다 설명하지 못하지만,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풀리며, 누워서 일어나기를 거부한다면 몸이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또한 열이 나면서 팔이나 다리를 자주 움찔거리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해열제를 급히 먹이기보다는 먼저 체온을 정확히 재보고,

아이의 행동과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열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열제보다 먼저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는 게 우선입니다

 

아이에게 열이 난다고 바로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열은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무조건 낮추려고만 하면 안 됩니다.

다만, 38.5도 이상의 열이 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아이가 통증을 심하게 느끼고 무기력해진다면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용 해열제는 시럽 형태가 많고,

체중에 따라 용량이 다르므로 반드시 설명서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해열제 외에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이마, 목 뒤, 겨드랑이 등을 닦아

체온을 조절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찬물이나 얼음찜질은 아이에게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또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미지근한 물, 이온음료, 유아용 수분 보충제를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야 할 타이밍

열이 계속되고 기침이 심해지면 바로 병원으로

 

아이의 열이 2~3일 이상 떨어지지 않거나,

기침이 밤새 심해지고 구토나 설사까지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열이 내렸다가 다시 오르거나, 해열제를 먹여도 반응이 없는 경우,

혹은 아이가 숨을 힘들어 하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는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독감은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증상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독감 신속 항원검사를 통해 15분 내에 독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단이 내려지면 아이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가 시작되며,

대부분의 경우 1주일 정도의 휴식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병원에 갈 땐 아이가 춥지 않게 옷을 입히되,

열이 너무 높다면 너무 두껍게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집에서 해줄 수 있는 회복 지원 방법

수면과 수분 섭취, 그리고 감정적 안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의 몸이 회복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낮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고,

활동량이 줄어들어도 억지로 깨우거나 움직이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충분히 잘 자고,

자주 깨어 수분을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평소처럼 챙기되,

입맛이 없을 땐 죽, 미음, 바나나, 삶은 감자처럼 소화가 쉬운 음식을 제공합니다.

또한 TV나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보게 하지 말고,

조용한 환경에서 몸이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는 아플 때 엄마 아빠의 말 한마디에도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괜찮아, 곧 나을 거야” 같은 말로 안심시켜주고,

아이의 반응을 잘 관찰하면서 함께 있어주는 것이 아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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